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문체부 장미란 차관과 함께한 특별한 현장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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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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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초등학교는 5월 16일 금요일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정상 찍고! 스탬프 찍고!’ 행사와 연계하여 ‘주인공 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기성초를 방문하여 지덕체관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준비운동부터 정상 등반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직접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상 찍고! 스탬프 찍고!’는 국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초등학생 대상 ‘자존감 회복’과 ‘성장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기성초 주인공 프로젝트와 뜻을 함께했다.
기성초 학생들은 장태산의 숲길을 따라 정상을 향해 걸으며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했다. 등반을 마친 뒤에는‘성취의 상징’인 스탬프를 직접 찍는 시간을 가지며 뿌듯함을 나눴다.
기성초 이숭주 교장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는 경험은 그 자체로 교육”이라며 “오늘 장태산 등반 체험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학생들 모두가 ‘자기 자신’이 주인공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학생회장 송시영 학생은 “산을 오르면서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정상을 찍고 스탬프를 찍는 순간, 내가 정말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도전, 협력, 자존감 회복이라는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모범적인 학교-정부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